강진군 팀장급 공무원 자질향상 교육

이날 군은 실과소 팀장급 공무원 73명을 대상으로 ‘감성으로 하는 조직관리’라는 주제로 박수철 부군수가 강의를 했다. 박 부군수는 리더십 향상 덕목으로 지도자의 역할과 의지, 일을 잘할 수 있는 비법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박 부군수는 강의를 통해 “하루는 1440분으로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집중근무시간이다. 누구에게나 하루 24시간은 주어지지만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따라 큰 성과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일을 잘할 수 있는 방법은 상사와 동료간 수직과 수평사이의 경쟁과 협력을 통해 서로 조력자 역할을 잘 해야 하고, 강진군이 토양이라면 공무원은 씨앗이라며, 이 씨앗이 잘 자라기 위해 6급 팀장들이 후배공무원들의 귀감과 모범이 되도록 멘토 역할을 잘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노는 만큼 성공한다’면서 쉬는 것과 노는 것의 차이점을 말하며 주5일 시대 노는 시간을 잘 경영하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직원간의 배려와 관심으로 조직의 분위기가 달라질 수 있으며 이렇게 될 때 군정현안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떠오르고 군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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