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보건소, 장애발생 예방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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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보건소, 장애발생 예방교육
  • 조창구 기자
  • 승인 2016.04.18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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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까지 650명 어린이 대상

 
강진군보건소는 사고 등에 의한 후천적 장애발생률을 줄이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1학년, 미취학 어린이 650여명을 대상으로‘장애발생 예방 및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한다.
장애발생 예방교육은 국립재활원 조규석 강사가 맡는다. 조규석 강사는 실제 사고 사례와 휠체어를 이용해 강의하는 등 어린이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등 현장교육에 중점을 두고 강의한다.
그는 장애발생 예방을 위해 무단횡단하지 않기, 안전벨트 착용하기 등을 강조하며 누구나 후천적 질병 및 사고로 장애인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과 특히 뇌와 척수의 손상은 치료와 회복이 불가능해 예방이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 장애예방의 밑거름이 되는 동시에 특히 장애인은 나와 다른 특별한 사람이 아님을 인식하고 배려하고 따뜻한 마음을 갖는 어린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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