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로타리클럽 봉사활동 친목도모

이날 거목마을에서 진행된 자매결연식에는 거목마을 주민 20여명과 청자로타리클럽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자로타리클럽 이상귀회장의 인사말과 거목마을 주민인 강승주 군의원님 감사말로 자매결연식 협약식을 시작했다.
자매결연식이 끝나고 청자로타리클럽에서 준비해온 푸짐한 음식과 우정을 나눴으며 식사후 이준헌 원광한의원 원장과 직원들은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펼쳤다.
이에 앞서 청자로타리클럽은 지난 8일부터 9일 오전까지 거목마을에 홀로 사시는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3가구에 대해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자매결연을 빛냈다.
이상귀 청자로타리클럽 회장은 “지금은 농촌마을도 잘 살고 있어 봉사보다도 상호 친목을 다지며 우정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자매결연을 계기로 향후 봉사활동과 지속적인 교류가 될 수 있도록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장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