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아동·청소년 흡연방지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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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아동·청소년 흡연방지 앞장
  • 조창구 기자
  • 승인 2016.04.18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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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개교 2900여명 대상 청소년 흡연예방 순회교육

 
강진군보건소는 3월 도암중학교를 시작으로 4월 말까지 초·중·고등학교 27개교 2900명에게 아동·청소년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청소년 흡연예방교육은 학교별 희망일정에 따라 외부 전문 강사가 순회 방문하여 담배 속 물질의 종류, 흡연의 해로움, 흡연 관련 질병 등 올바른 건강지식을 전달한다. 또한 담배유혹을 거절하는 방법, 평생 금연선서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보건소는 흡연은 매우 심각한 질환으로 치료는 금연이기에 금연상담사와 1대1 상담은 물론 니코틴 측정,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보조제 지급 서비스가 제공되는 금연클리닉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금연정책 강화 및 사회적 인식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자가 되면 쉽게 담배를 끊지 못하는 데다 흡연을 시작하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금연 방법이다”며“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건강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로 청소년 건강증진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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