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내음 가득한 강진읍 시가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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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내음 가득한 강진읍 시가지 조성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6.04.18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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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읍생활개선회 시가지 꽃심기 자원봉사

 
강진군 강진읍은 지난 8일 강진읍생활개선회(회장 김혜경) 회원들과 함께 특색 있는 꽃길 조성을 위해 시가지 및 강진읍 입구에 꽃양귀비 1500본과 페츄니아 5000본을 식재했다.
이날 생활개선회 20여명과 읍사무소 직원 등 30여명은 의료원입구-4차선 진출입로, 동문교회-하마보, 동교4거리 공터 등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도로변에 꽃길을 조성했다.
오는 5~6월이면 화사하게 활짝 핀 꽃양귀비와 페츄니아 꽃이 강진군민은 물론 강진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꽃길조성은 강진읍생활개선회에서 자원봉사로 적극 동참하면서 민관 합동으로 더욱 빛났다. 20여명의 회원들은 꽃내음 가득한 읍 시가지를 기대하면서 힘든 줄 모르며 꽃 식재에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강진읍은 인구 1만5천명으로 강진군 전체 인구의 약 40% 정도가 거주하는 행정의 중심지로 3월 중순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양묘한 팬지와 데이지 등 3만여본을 시가지 중심에 식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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