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야독 귀농인, 유기농 1번지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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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야독 귀농인, 유기농 1번지 앞장서
  • 조창구 기자
  • 승인 2016.04.1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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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유기농 최고 전문가 양성

 
강진군이 유기농 1번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유기농 최고 전문가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귀농인 55명은 매주 화요일 늦은 밤 강진군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 개설된 유기농전원생활대학에서 주경야독을 하며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유기농전원생활대학은 강진군의 적극적인 친환경농산물 생산정책과 유기농업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고자 하는 귀농인들의 개설 요청에 따라 유기농을 더 쉽고 정확하게 배울 수 있도록 군이 개설한 교육과정이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며 유용미생물(EM)의 증식과 활용방법, 유기농업을 이용한 작물재배 기술, 재해관리 등의 수업 및 실습으로 유기농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인선 강진군귀농인협의회장은 “유기농전원생활대학을 통해 유기농업 기술을 습득하여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수입을 유지하길 바란다” 면서 “강진군의 지역농산물 부가가치 증진 및 농가경제도 더욱 활성화 될 것 이라고 확신한다” 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지금까지 귀농교육 프로그램 운영, 보조금 지급 등 적극적인 귀농정책을 통하여 최근 10년간 910여가구 2300여명이 귀농정착을 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귀농의 제2도약을 위해 귀농귀촌종합대책을 수립을 하는 등 명실상부한 귀농? 귀촌1번지로 정착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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