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촘촘한 지역복지망 구축 위한 초기상담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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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촘촘한 지역복지망 구축 위한 초기상담 교육
  • 김귀석 기자
  • 승인 2023.12.0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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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업무 40명 대상 역량 강화 교육

 

강진군이 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사회복지서비스 상담업무 담당자 등 40명을 대상으로 ‘공공영역 초기상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전 광주 광산구 엄미현 상생복지국장 및 군동면 윤원일 맞춤형복지 팀장이 강사로 나서 실제 직무 경험을 토대로 초기상담 수행과정과 방법, 공무활동가의 개념과 실천 경험 등 13가지의 다양한 주제를 통해 교육생들의 초기상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실제 사례를 읽고 교육생들이 직접 민원인과 상담자 롤플레잉을 해보며 공감, 경청, 질문 기술을 공유하는 등 실무에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영미 주민복지과장은 “복지대상자 욕구에 맞는 적절한 초기상담으로 군민이 충분히 존중받고 모두가 행복한 강진군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상담 업무 담당자들이 대상자 개별 상황을 이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 군민과 한층 더 소통하고 연결되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기초생활보장(생계·의료·주거·교육)등 사회보장급여 13종은 가까운 읍면사무소에서 상담·신청이 가능하며, 주위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복지급여 신청을 안내하는 등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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