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작천면생활개선회(회장 이명숙)는 지난 4일 작천면 박산마을 어르신 30명에게 점심을 대접하고 관내 독거노인 10명에게도 밑반찬을 전달하여 지역사회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이날 봉사활동은 작천면생활개선회원 20여명이 박산마을회관에서에서 독거노인에게 전달할 깍두기, 장조림 등 밑반찬을 함께 만들었으며 점심시간에는 박산마을 어르신 30명을 회관으로 초대해 점심을 대접했으며 어르신들과 말벗을 해드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작천면생활개선회 이명숙 회장은“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즐거워하는 어르신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 면서“앞으로도 계속해서 면내 다른 마을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 따뜻함이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생활개선회에서는 2016년을‘행복나눔! 사랑나눔！ 활력백배！’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읍면별로 불우 이웃돕기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