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읍 서예교실(회장 김상필)이 운영된지 1년만에 각종대회에서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어 타 지역에서 부러움을 사고 있다.
대덕읍서예교실은 2003년도에 결성되어 4~5년 하다가 중단되었다.
2015년 7월 서예를 다시 하고자하는 소헌 김상필외 15명이 모여 송재 이문갑(대한민국서예협회 장흥군지부장)선생을 스승으로 모시고 대덕읍서예교실 문을 열게 되었다.
장소는 김장용 읍장의 배려로 청소년수련관 2층에서 매일 짬짬이 수학하고 있으며 매주 화요일에는 송재 이문갑 선생이 지도해주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제4회 전남서예대전에 참가하여 원당 김재순씨가 특선, 소헌 김상필씨가 입선하는 기쁨을 안았다. 지난달 28일 보성다향예술제에서 수암 강길현과 원당 김재순씨가 입선했다.
대덕읍서예교실 소헌 김상필 회장은 “회원들이 좋은 성적을 얻게 된 것은 김장용 읍장의 헌신적인 지원과 송재 이문갑 선생의 카리스마 넘치는 지도로 회원들이 바쁜 일상중에도 배우고자 하는 강한 열정의 힘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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