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오감통 ‘군민이 행복한 노래도시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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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오감통 ‘군민이 행복한 노래도시 비상’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6.04.0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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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도시 조성 학술용역 최종보고회

 
강진군은 지난달 31일 강진오감통 음악창작소에서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음악을 미래 성장자원으로 개발하고 강진읍을 노래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학술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 수행자인 한국문화정책연구소의 서정민갑 책임연구원은 그동안의 연구 결과를 종합하여 노래도시 연차별 실행계획과 음악 콘텐츠 개발 계획 등 노래도시 비전과 방향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내용은 ▲지역민의 음악향수권 증대 ▲전문가와 지역 음악역량 결합 강화 ▲강진의 콘텐츠와 결합한 개성 있고 풍성한 노래도시 만들기 등이다. 특히, 지역 음악인과 국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될 노래도시추진위원회가 자유롭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전문성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이번 용역은 노래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오감통이 강진 발전과 군민에게 어떤 혜택을 줄 것인지에 대한 중요한 지표로 활용된다. 또한 군은 용역결과에 따라 노래도시 선포식(가칭)을 갖고 대내외에 강진읍을 감성과 낭만이 가득한 음악이 흐르는 도시, 군민이 행복하고 관광객이 넘치는 공간으로 만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강진오감통을 음반제작, 교육, 음악인 공연 지원 등 음악창작소의 고유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맞춤형 뮤직토크쇼와 음악여행을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잘살고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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