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농협(조합장 진성국)은 본격적인 벼 수확기를 맞아 산물 벼 매입현장인 농협통합 RPC, 군동 DSC를 방문해 생산농민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올해 강진 농협은 벼 우선지급금으로 6만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새청무 계약재배 물량 등을 산물로 매입하고 있다.
이는 최근 쌀값 하락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쌀값 지지를 위해 가격 하락을 막기 위한 조치로 모두 다 벼 재배농가의 궁극적인 소득향상에 기여하고자 함이다.
진성국 조합합장은 “쌀값 하락에 대한 우려가 해년마다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매우 유감이다. 하지만 통합RPC 현대화사업, 군동DSC 등 산물건조시설을 농업인 조합원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건조료 및 수확 대행작업비 상승, 수확기 인력부족 해소 등 농가경영비 증가에 따른 시름을 조금이나 해결하고자 강진농협이 최대한 노력하겠다” 며 “아무쪼록 농기계안전사고 등 없이 수확을 마쳐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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