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농협 진성국 조합장 “수확철 들녘 현장 경영”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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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농협 진성국 조합장 “수확철 들녘 현장 경영” 나서
  • 임순종 기자
  • 승인 2023.10.2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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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농협 진성국 조합장은 벼 수확현장을 찾아 그간에 노고에 감사드리고 풍년농사를 기원하면서 삶은 달걀과 시원한 음료와 물을 제공했다.

진성국 조합장을 필두로 현업에 반드시 필요한 필수 직원들을 제외한 100여명이 직원들이 황금들녁을 누비며 조합원 농업인에게 간식을 제공했다.

올해 상반기 잦은 강우와 일조량 부족, 벼 출수 이후 혹명나방과, 벼멸구, 흰 잎마름병 등이 발생하여 여느 해보다 어렵게 농사지었다.

강진농협은 조합원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수확철이 끝날 때 까지 지속적으로 조합원에게 간식을 준비해서 영농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진성국 조합장은 “가뜩이나 좋지 않은 일기조건으로 농작물에 대한 피해가 심해 농민조합원들의 시름이 깊은 가운데 수확현장과 동시에 농작물 재해보험 피해조사 현장에도 직원이 동행하여 농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며 “한해 농사짓느라 고생한 농민을 생각하면 벼값을 최대한 많이 주고 싶다. 내년 4월 국회의원 선거 이후 정부가 쌀을 시장에 방출한다는 애기가 돌 정도로 쌀시장 상황을 예측하기 매우 어려우나 최선을 다해 농가 수취가 상승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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