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신규 취농.귀농인 맞춤형 농지임대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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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신규 취농.귀농인 맞춤형 농지임대사업
  • 조창구 기자
  • 승인 2016.04.0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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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인, 300평~500평 3~5년간 임차

강진군의 귀농 열풍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신규 취농지원 농지매입사업에 선정된 강진군은 도시 생활을 뒤로하고 농촌을 찾아온 귀농인을 위한 맞춤형 농지 임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맞춤형 농지 임대 사업은 농업 창업의 주요 애로사항인 농지 확보의 어려움에 따른 대응책으로 농업진흥지역 내 농지를 매입해 신규 취농인(신규로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에게 임대해주는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된 귀농인은 1,000㎡~1,983㎡ 범위의 농지를 3~5년간 임차할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초 최근 3년간 귀농인 유치 실적, 귀농귀촌 활성화 실적, 지자체장 관심도, 빈집 정보 등을 반영해 강진군을 포함한 26개 시군을 최종 선정했다.
농지 임대 사업은 귀농인을 대상으로 하며 농촌 이외의 지역에서 농촌 지역으로 전입하여 농업 경영체 등록을 마친 사람이 군 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한국농어촌공사 강진완도지사는 사업의 시행을 위해 1ha 수준의 농지를 매입하고 그중 60%를 귀농? 창업농에게 임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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