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식 강진군의원, 강진읍 광역상수도 조기 도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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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식 강진군의원, 강진읍 광역상수도 조기 도입 촉구
  • 임순종 기자
  • 승인 2023.09.1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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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곳에 수질 좋은 광역상수도를 두고 사용을 못 하는 불합리한 상황 지적

현재 강진읍 상수돗물의 주요 공급원인 강진 취수장 위에 장흥 하수처리장
위성식 강진군의원
위성식 강진군의원

 

강진군의회(의장 김보미) 제293회 임시회 첫날인 14일 제1차 본회의에서 위성식 의원이 「강진읍 광역상수도 조기 도입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 했다.

위성식 의원은 “가장 가까운 곳에 깨끗한 광역상수도 시설을 두고도 강진읍 주민은 이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것이 매우 죄송하고 안타깝다며, 군정 질문, 행정 사무감사 등 군의원으로서 발언의 기회가 있을 때마다 강조했지만 군으로부터는 광역상수도 도입이 멀다는 답변만 듣고 있어 매우 유감”임을 표명하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에 더해 “현재 강진읍의 상수돗물 공급원인 강진 취수장 위에 장흥 하수처리장이 위치해 주민들의 불만이 잠재해 있다”는 사실도 지적하며“지금 강진읍민 모두가 바라는 희망은 광역상수도의 신속한 공급임”을 강조했다.

위 의원은 “2026년까지는 강진의 전 세대에 깨끗한 광역상수도가 공급될 수 있도록, 특히 강진읍에는 내년 말까지 광역상수도가 도입되어 좋은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며 군에 적극적 추진을 촉구했다.

또한 위 의원은 “관내 상수도 미급수 17개 마을에도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과 마을상수도 설치사업 등을 앞당겨 추진해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할 것”도 함께 강력하게 요구했다.

위성식 의원은 2014년 제7대 군의원 시절부터 강진군 전체에 광역상수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집행부에 꾸준히 요구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실현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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