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천면 출신 조경륜 대표 “고향 어르신 건강한 여름 보내는 데 도움 되시길”
강진 옴천출신 무등종합상사 조경륜 대표가 지난 14일 강진군에 선풍기 45대를 기탁했다.
조경륜 대표는 “기나긴 장마와 무더위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됐다” 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보내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은 기탁받은 선풍기를 옴천면과 작천면의 경로당 총 45곳에 각 1대씩 전달할 계획이다.
조경륜 대표는 광주에서 무등종합상사를 운영은 물론 언론인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장학금 100만 원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탁하고, 올해 3월에는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 사랑을 꾸준하게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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