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병숙 회장 “로타리 정신 계승발전으로 지역사회 발전 앞장”
국제로타리지구 3610지구 강진청자로타리클럽 제10대 문병숙 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4일 강진종합운동장 제1실내체육관에서 제9(백두 김은주)•10대(죽현 문병숙)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이봉석 3610지구 총재, 김승남 국회의원, 김보미 군의장, 서순철 부군수,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로타리클럽 회원 및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죽현 문병숙 취임 회장은 “훌륭한 선배님들이 꾸준히 실천해온 로타리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지역사회 발전과 건강한 삶의 문화를 개선해 나가는 데 노력하겠다” 며 “클럽이 추진해 온 여러 봉사활동과 회원 상호 간의 관계를 원만히 하고 신입회원을 증진하는 데 심혈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날 문병숙 회장과 청자로타리클럽은 강진군에 1천100만원을 기탁 해 거동이 불편한 지역민을 위한 스위치리모컨 설치 사업을 지원했다.
강진청자로타리클럽은 2014년도에 43명의 회원으로 창립하여 현재 70명이 활동하고 있고, 매년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 장학금 기부, 어려운 이웃 추석 위문,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지역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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