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광주 유스퀘어에서 ‘깜짝 이벤트’

따뜻한 날씨로 기지개를 켜고 나들이객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광주광역시 유스퀘어와 송정역에서 강진의 즐길거리를 연극과 다양한 퍼포먼스로 알리는 마케팅 데이 행사를 갖는다.
광주광역시 유스퀘어 영풍문고 옆 전시장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펼쳐지는 깜짝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보는 즐거움과 함께하는 즐거움, 강진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강진군은 유배왔던 다산 정약용을 처음으로 따뜻하게 맞이해 학문을 집대성 시킬 수 있도록 도왔던 사의재 주모의 스토리를‘응답하라 1801년’연극으로 선보인다.
군에서 개발 중인 황가오리빵 나눔 행사와 강진만 갈대숲 포토존, 다산 트릭아트전 등 시간대별로 먹고 사진찍으며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
특히, 오후 3시 시작되는 연극 중에는 깜짝 퀴즈쇼 등 실시간 이벤트로 강진의 대표 브랜드인 강진 청자와 농특산물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한편 광주 송정역에서도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강진 딸기, 토마토 테스트 마케팅, 마술쇼, 영랑 모란 초대장 전달, 다산트릭아트 포토존 행사 등이 펼쳐진다.
강진 희망 마케팅데이는 타 자치단체와 달리 색다른 체험과 특별한 즐길거리로 감성여행 1번지라 불리는 강진의 봄 기지개를 켜고 나들이 도시민에게 강진을 알리고 흥미 유발을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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