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병숙 회장 “거동 불편자 위한 스위치리모컨 설치에 쓰여”
강진청자로타리클럽과 새롭게 취임한 문병숙 회장이 각 550만 원씩 총 1,100만 원을 지난 4일 강진군에 기탁했다.
기탁금은 11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거동 불편자를 위한 스위치리모컨 설치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강진청자리클럽은 2014년에 창립 이래 10대 회장이 취임하고, 현재 70명의 회원들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독거노인 집수리 지원), 사랑의 땔감 나누기, 명절 위문품 전달, 장학금 지원, 환경정화 활동 등 취약계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꾸준히 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다.
7월 4일자로 취임한 문병숙 회장은 국가산업발전 유공 농업분야 국무총리상 수상, 농협중앙회 새농민상 수상, 작천면 죽현마을(2020년 이장) 강진군민장학재단 200만 원 기탁, 작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활동 등 농업 분야 외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타의 모범이 되어 꾸준한 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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