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군동문화마을 ‘365 태극기 휘날리는 마을 만들기’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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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군동문화마을 ‘365 태극기 휘날리는 마을 만들기’ 첫 삽
  • 김채종 기자
  • 승인 2023.07.04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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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게양’111가구 중 올해 25가구 설치, 매년 25가구 추가
365 태극기 휘날리는 마을
365 태극기 휘날리는 마을

 

강진군 군동면 문화마을(이장 김상은)은 전라남도에서 3년간 500만원씩을 지원하는 으뜸마을 가꾸기를 ‘국기봉 설치 사업’으로 선정되어 지난 6월, 25가구를 설치하여 『365 태극기 휘날리는 마을』의 첫삽을 떴다.

문화마을은 1990년대 초기에 전국 신규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호동마을 뒷등에 96필지를 분양하여 2000년 정식마을로 등록이 되었다.

그러나 신규 통호수를 부여받지 못하고 호동마을이 쓰고 있는 4통을 부여받아 호동마을과 구역이 불분명하고 인구수가 섞여 있었다.

이에 군동면에서는 2020년, 23년만에 이장단 회의와 마을회의, 공고 등을 통하여 마을 구획을 정하고 호동은 기존 4통을, 문화마을은 호계리에서 가장 늦게 생긴 마을로 8통을 부여하였다.

마을 제초작업
마을 제초작업

 

그동안 문화마을은 지속적으로 주택이 늘어나 현재 111가구 286명으로 군동면 영포마을에 이어서 두 번째 큰 마을이 되었다. 도로명도 문화마을길, 호계길, 까치내로, 종합운동장길, 강진신풍길, 청렴길 등을 쓰고 있으며 기존 문화마을 지구에서부터 북산임도길, 강진 신풍마을까지 매우 크고, 주택은 점진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금년 으뜸마을가꾸기 사업으로 태극기 설치를 25가구 했지만 매년 25가구씩 해나간다면 5년이라는 세월이 걸려 고민이다.

그리고, 마을에서는 오는 9월 23일(토) 마을에서 대형버스 2대로 주민 상호간의 얼굴알기와 단합을 위하여 신안 기점.소악도 12사도 순례길과 병풍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강원도 철원 백마고지 전승지(태극기 거리)
강원도 철원 백마고지 전승지(태극기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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