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경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 협력관계 강화
강진경찰(서장 권석진)이 지난 26일 대한불교조계종 무위사(주지 법오)와 주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경찰관과 그 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격무에 시달리며 스트레스를 받는 경찰 직원과 그 가족에게 마음 편안히 쉴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강진경찰서 직원들과 그 가족을 위해 템플스테이 참여시 50%의 할인 적용된다. 아울러 지역민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목적으로 하는 템플스테이 참가자에게는 무료로 진행한다.
무위사 법오스님은 “무위사를 찾은 모든 분들이 마음이 건강해 지고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강진경찰서와 함께 지속적으로 공익적 가치 실현을 위한 행사를 진행하겠다 ”고 밝혔고
권석진 강진경찰서장은 “이 협약을 통해 그동안 주민의 안전을 위해 애써온 직원과 그 가족들의 피로를 풀고 프로그램을 통하여 전통문화와 정신을 이해하고 수련하여 강건한 마음으로 지역민에게 안전을 넘어 안심할 수 있도록 보답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장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