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도서관 ‘독서대학 개강’
상태바
강진군 도서관 ‘독서대학 개강’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6.03.14 11: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독서치료 심리교육 등 12월까지

 
강진군이 책을 매개로 하는 독서심리상담사 양성과정인‘독서대학 개강식’을 갖고 책 많이 읽는 군민만들기를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지난 9일 2016년 강진군민자치대학 운영에 따른 독서대학 개강식이 수강생 50명과 예비생 20명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진군도서관 3층 어울리방에서 열렸다.
2016년 독서대학은 독서심리상담사의 양성과정으로 다양한 책을 통해 정서적, 심리적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독서활동을 통하여 평안과 건강을 도와주는 전문가를 키우는 대학이다.
‘독서대학 독서심리상담사’양성과정 수강생 50명 모집에 중학생의 문의도 이어지는 등 독서에 관심 많은 주민 70여명이 접수하여 인기를 실감했다.이번 독서대학은 독서심리상담사 관련 대학교수 및 전문가를 초빙하여 3월 8일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씩 총 40회(80시간) 운영된다.
강의 내용은 독서치료 15회(30시간)와 독서치료와 관련 심리교육 15회(30시간) 그리고 명사특강 10회(20시간) 등 실력있는 독서심리상담사 양성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김영현 도서관장은 “독서심리상담사 양성과정을 꼭 수료하여 책 많이 읽는 강진만들기에 시초가 주었으면 한다”고 말하고 “독서대학을 비롯한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