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민들, 단합과 동참 결의

이날 회의에서는 마량면 소재지 종합정비 사업, 신마항 제주 화물선 유치 계획, 마량 해상 북카페 설치 등 2016년도 마량면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2015년에 이어 오는 26일 개장 예정인 마량 놀토수산시장의 대박 행진을 이어가기 위한 협조 사항을 전달했다.
마량의 명물이 될 북카페와 마량 신마항에 기관사회단체장들은 많은 기대를 나타냈으며 놀토수산시장에 대해서는 마량면 차원에서 단합된 모습으로 모든 면민이 동참하는 분위기 조성에 협조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오는 4월 예정되어 있는 마량면 재경 향우회, 5월 면민의 날 행사, 9월 마량 미항축제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민이 화합하여 애향심을 발휘하는 계기가 되도록 할 것을 결의했다.
특히, 마량면 청년회와 마량 라이온스에서는 마량 놀토수산시장 개장을 위해 도로변 청소 등 주민과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치현 마량면장은 “작년 마량 놀토수산시장 대박으로 마량이 많이 변화하고 있다” 며 “마량면 기관사회단체는 어느 면보다 더 역동적이고 단합된 모습으로 면정 발전에 노력하자” 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장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