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관광객 1천만 시대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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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관광객 1천만 시대 준비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6.03.1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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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정책위원회 ‘문화관광사업 발전방향’ 모색

 
강진군이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준비한다.
강진군은 지난 8일 대표 관광 브랜드 구축을 위한 관광정책위원회 회의를 군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윤부현 관광정책위원장을 비롯해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는 내년 문화관광 분야 신규시책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제시하고 강진 희망 10대 핵심프로젝트 중 하나로 추진중인 푸소체험, 3030프로젝트 등 강진 문화관광분야 사업 전반에 대한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올해 강진군은 관광객 1천만 명을 목표로 관광박람회 참가, 관광기념품 개발, 맞춤형 관광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홍보전략을 야심차게 내놓았다.
윤부현 강진군관광정책위원장은 “관광사업은 지역 경제에 큰 영향을 주므로 군의 관광개발 못지않게 지역민들의 따뜻한 관광객 맞이가 중요하며 체류형 관광을 위한 중장기적 개발 정책이 필요하다” 며 “지역색을 보여줄 수 있는 확실한 랜드마크 구축을 위한 지속적인 모임을 통해 발전 방향을 모색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 관광정책위원회는 중장기적인 관광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효과적인 신규 관광사업을 발굴하고자 지난 2013년에 구성됐으며 관광정책 주요현안을 협의하고 관광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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