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내 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관광객들에게 장흥여행 정보를 알렸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2016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고 있다.
‘내 나라 새로운 발견’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올해 박람회에는 325개 기관(623개 부스)이 참여해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장흥군 홍보부스에서는 올해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열리는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와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 편백숲 우드랜드 등의 관광자원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이와 함께 표고버섯, 무산김, 장흥한우육포, 청태전, 황칠 등 지역 특산품 안내는 물론, 예쁜 손글씨 써주기 등의 이벤트를 펼쳐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문화관광축제마을 홍보관에는 정남진 장흥 물축제를 들고 나가 대나무 물총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하며 여름 대표축제인 물축제도 홍보한다.
군 관계자는 “올해 장흥군에서는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제9회 정남진장흥물축제와 같은 큰 행사가 개최된다” 며 “많은 관광객들이 장흥을 찾을 수 있도록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