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농협, 1200명 조합원 건강검진 무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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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농협, 1200명 조합원 건강검진 무료 실시
  • 임순종 기자
  • 승인 2023.04.0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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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국 조합장 “조합원 건강을 위해 복지증진에 최선”
진성국 조합장
진성국 조합장

강진농협(조합장 진성국)은 조합원의 복지증진과 건강한 삶을 위하여 조합원 1,2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종합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건강검진은 광주상무지구에 소재한 KMI 한국의학연구소와, 광주 두암동에 소재한 은병원과 연계하여 홀수 조합원을 대상으로 진행중이다. 또한 바쁜 영농철을 고려하여 지난 3월20일부터 시작하여 4월13일까지 진행 예정이다.

검진비용은 전액 농협에서 지원하며, 조합원들은 기본검진항목을 포함하여 위내시경, 특수초음파검사, 각종CT촬영(폐, 뇌, 요추, 경추 중 선택), 부인과 검사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는다.

강진농협은 각 영농회 마을회관 등에서 검진기관까지 차량을 운행해 고령조합원들의 이동 편의를 높였다.

또한, 진성국 조합장은 수시로 병원을 방문해 조합원들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고, 검진을 수검한 조합원들과 함께 점심을 먹으며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조기발견을 통한 건강한 삶을 영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성국 조합장은 “건강검진사업이 조합원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 조합원의 건강검진 인원을 두배로 늘려서 건강검진을 원하는 조합원이 한명이라도 더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했다” 며 “앞으로는 건강검진 항목을 강화하여 조합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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