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농협 조합원 박정웅·최은영 부부 ‘새농민상’ 수상
상태바
강진농협 조합원 박정웅·최은영 부부 ‘새농민상’ 수상
  • 김채종 기자
  • 승인 2023.03.07 16: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진농협(조합장 진성국)은 최근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강진농협 조합원 박정웅(45)·최은영(45)부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1965년부터 전국 농·축산인 대상으로 농가소득 증진과 과학영농 및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 부부에게 ‘새농민상’을 수여하고 있다.

개똥이네 농장을 운영하는 부부는 2001년부터 귀농하여 오직 농촌, 농업,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하여 신소득 작목재배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초창기 신작목이라는 ‘와송’재배로 시작하여 현재는 쌀귀리 재배의 탁월한 기술을 보유하고 우리지역의 쌀귀리 재배면적 확보에 앞장서서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다.

특히 강진농협로컬푸드 출하농가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며, 지역우수농산물을 지켜가고 소비자보호와 니즈에 부흥하고 생산자의 소득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성국 조합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우리 조합원의 롤 모델이 되기를 바란다. 특히 농협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농업인이 많았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새농민상에 부합하는 조합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 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