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농협 진성국 조합장 입춘 맞이 대파 재배농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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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농협 진성국 조합장 입춘 맞이 대파 재배농가 방문
  • 임순종 기자
  • 승인 2023.02.0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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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국 조합장 “친환경 대파 재배장려 및 포장재 등 다양한 지원 마련”

강진농협 진성국 조합장이 친환경 대파 성전작목반 박상석 회장 농가를 방문해 격려했다.

입춘소식과 함께 봄기운이 가득한 하우스 밭에서 농사일에 열중하는 박상석 농부의 손이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다.

강진의 친환경 대파는 맛과 영양을 다잡는 겨울철 국가대표 대파라고 알려져 있으며, 성전면을 중심으로 21농가(작목반장 박상석), 약4ha면적에 재배되고 있는데 유난히 추웠던 한파에도 녹색잎을 유지하면서 소비자들의 호응도가 뜨겁다.

맛과 영양이 뛰어난 대파는 들어가지 않은 음식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로 모든 요리에 필수적인 양념채소이다.

이러한 대파는 재배시기별로 진도를 시작으로 전북, 충청 그리고 여름철 고랭지 강원도 대파를 꼽을 수 있으나 우리지역의 대파는 친환경방법으로 재배를 하여 전량 단체급식으로 출하를 하고 있다.

강진농협 진성국 조합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친환경대파 재배장려를 촉진 하고,농가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전남도와 강진군의 협조를 통해 포장재 필요량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며 “강진 대파의 우수성을 알리고 홍보하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대파에는 비타민A가 풍부하여 토마토의 2배정도로 높고, 대파에서 생성되는 냄새는 신경의 흥분을 가라앉히는 진정작용이 있고, 발산하는 화알린은 소화액 분비를 촉진시키고 향균 작용을 하여 항면역 체계를 강화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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