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찾아 봉사활동, 군민 안전 행복 지킴이 역할

누리보듬은 2016년 장흥군 5대 프로젝트 중의 하나인 배려·존중·소통문화 정착을 위한 ‘어머니 품 같은 장흥 만들기 범 군민운동’에 발맞춰 자발적으로 조직된 CCTV통합관제센터 봉사단체다.
지난달 26일 장흥읍 성불리를 찾아 첫 봉사활동에 나선 누리보듬은 독거노인 가정에서 집안청소, 빨래, 깨진 유리창 교체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지난 23일에는 제11회 정남진장흥 전국마라톤대회로 발생한 쓰레기 수거를 위하여 탐진강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온 세상을 한껏 보듬고 살아가라”의 순 우리말인 누리보듬은 매월 불우한 가정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포근하고 정감 있는 장흥 만들기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장흥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해 7월 개소하여 군민 안전과 범죄예방을 목표로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장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