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안양면 학송마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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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안양면 학송마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추진
  • 위창복 기자
  • 승인 2022.10.2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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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안양면 학송마을에서는 지난 20일 마을의 무단쓰레기 투기 방지 및 마을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 일환으로 학송재에 국화와 철쭉을 식재하였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난해 처음 시작된 전남도 시책사업으로 풀뿌리 공동체 의식 회복을 위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마을을 가꾸는 사업이다.

학송재는 평소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으로 미관 저해, 악취 유발 등 여러 가지 환경민원이 많았던 곳이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주민들이 직접 국화와 철쭉을 식재하면서 마을 경관을 개선하고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학송마을 이장(마현주)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민 스스로가 직접 삶의 터전을 가꾸면서 마을 공동체의 모습으로 변화됨을 느끼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지속적 관리를 통해 학송재를 마을 공원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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