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오미화·박형대 전남도의원 의정활동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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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오미화·박형대 전남도의원 의정활동 맹활약
  • 임순종 기자
  • 승인 2022.10.2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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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대 도의원 / 오미화 도의원
박형대 도의원 / 오미화 도의원

진보당 전남도의원들이 연일 활기찬 의정활동을 벌이고 있다.

박형대 도의원(교육, 장흥1)은 20일 도정 질의를 통해 전남의 재생에너지 개발사업의 문제점에 대해 날카로운 지적을 하였으며, 이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재생에너지 사업 공영화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이 21일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되었다.

이 조례는 박형대 의원이 재생에너지 정책 변화를 위해 지역주민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추진해온 과정을 통해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

또한 박형대 의원이 소개의원으로 나섰던 제12대 전남도의회 1호 청원인 “교육공무직 대체인력제도 마련 청원안”도 같은 날 본회의에서 통과되었다. 이로써 교육공무직 노동자들의 휴식권을 보장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미화 의원(보건복지환경, 영광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민주화운동 관련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도 21일 본회의에서 통과되었다.

이는 65세 이상의 민주화운동 관련자에게 명예수당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아 민주화운동의 의미와 가치를 계승하고 민주화 유공자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높다.

또한 오미화 의원은 "전라남도 돌봄노동자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를 입법예고하여 연내 의회 통과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처럼 진보당 전남도의원들은 도민들의 목소리와 요구를 담은 입법 활동을 왕성하게 벌이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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