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박형대·오미화 도의원, 전라선 수서행KTX 신설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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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박형대·오미화 도의원, 전라선 수서행KTX 신설 노력
  • 임순종 기자
  • 승인 2022.10.1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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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대 도의원 “도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꼭 필요” 건의안 제출

진보당 전남도당과 박형대·오미화 도의원은 철도노조 호남본부와 간담회를 갖고 전라선 수서행KTX운행이 신설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가기로 했다.

지난 14일 진보당 전남도당 이성수 위원장과 박형대, 오미화 도의원은 철도노조 호남본부에서 이행섭 철도노조 호남본부장, 간부들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전라선 수서행KTX운행 신설과 철도 공공성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갈 것을 약속했다.

철도노조 이행섭 호남본부장은 “철도는 시민의 발로써 공공성을 강화해야 함에도 민영화의 길로 가고 있다” 며 “철도의 공공성 강화와 국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전라선 수서행KTX 신설 운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진보당 전남도당과 도의원들이 함께 나서줄 것을 요구했다.

진보당 오미화·박형대 도의원은 “도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전라선 수서행KTX 신설 필요하다”며 “전남도의회에서 건의안을 제출해 전라선 수서행KTX가 신설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성수 위원장 또한, 철도의 공공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철도노동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공공철도를 지키는 일은 범국민이 함께 해야 할 중요한 사안이라며 진보당도 함께 할 뜻을 밝혔다.

진보당 전남도당은 오는 20일 오전 11시 전남도청에서 ‘전라선 수서행 KTX 신설 및 철도 공공성 강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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