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지역 아동 ‘행복상자’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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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지역 아동 ‘행복상자’ 배달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6.02.0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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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용품 개인물통 ‘행복상자’ 150개 전달

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장흥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행복상자’ 150개를 전달했다.
행복상자는 ‘함께하는 사랑밭’과 ‘하나금융그룹’이 공동으로 후원하는 사업으로 4만원 상당의 학용품과 개인물통 등을 담고 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아동 이용시설로 지역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교육서비스를 통해 건전한 아동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장흥군은 총 9억7천5백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폭넓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각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하여 사회복지재단 이용아동이 필요로 하는 복지수요를 파악하여 현재 아동주택개보수 사업 8호까지 완성하는 성과도 거두었다.
지난해에는 ‘함께하는 사랑밭’과 연계사업으로 2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지역아동센터 학생들과 제주도 힐링캠프를 추진해 큰 호응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동, 이웃을 발굴하는 데 노력하고, 부족한 재원은 외부 복지단체와 적극적인 연계를 이어가겠다”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군민 모두가 행복한 어머니 품 같은 장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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