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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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현장점검
  • 김채종 기자
  • 승인 2022.05.3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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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전면 송천마을 담장벽화거리 조성 등 90개소 추진

 

유미자 강진군수 권한대행이 지난 27일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현장인 신전면 송천마을을 방문해 추진상황 점검에 나섰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공감과 소통을 통해 주민 스스로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사업계획부터 사후관리까지 주민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강진군은 올해 사업 대상지를 90개소로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 처음 사업을 시작한 신전면 송천마을, 군동면 석교마을 등에서는 주민들이 밑그림에 채색하며 담장 보수 및 벽화 조성으로 아름다운 벽화길로 탈바꿈하고 있다.

특히, 신전면 송천마을은 차량 통행이 많은 마을 골목길을 확장하고 노후화된 담장을 정비‧보수했다. 또 옛날 향수를 자극하는 작두펌프와 장독대 등을 벽화로 담장에 넣어 어릴적 추억을 되살렸다.

유미자 강진군수 권행대행은 “송천마을 뿐만 아니라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90개 마을도 주민들이 힘을 모아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힘써주시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이 강진군을 발전시키고 깨끗하고 활기찬 강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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