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장평면, 농촌일손돕기로 농가에 웃음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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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장평면, 농촌일손돕기로 농가에 웃음 ‘활짝’
  • 위창복 기자
  • 승인 2022.05.1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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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장평면(면장 안병진)은 16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촌 일손부족 해결을 위해 복흥마을을 찾아 일손을 도왔다.

이날 장평면사무소와 축산사업소 직원 30명이 함께 참여해 고추 모종과 수박 모종 심기작업을 실시했다.

해당 농가는 “농번기에 접어들면서 일손이 부족해 영농시기를 놓치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직원들이 도와줘서 큰 보탬이 되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안병진 장평면장은 “지역민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함께 해결하고자 늘 노력하고 있다”며, “고령농가가 많아 농촌일손돕기 수요에 맞추기 위해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등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평면에서는 5월부터 일손이 부족한 농가 지원을 위해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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