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읍 13개 영농회 ‘열무김치, 장조림, 한우불고기’ 3가지 밑반찬 전달
강진농협(조합장 진성국)은 지난 15일 강진농협 부녀회(회장 서옥희)와 함께 강진읍 13개 영농회를 대상으로 정성껏 준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에는 강진읍 부녀회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정성을 가득 담아 준비한 열무김치, 장조림, 한우불고기 3가지 밑반찬을 영농회관에 전달하여 마을 주민들과 어려운 이웃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전달했다.
강진농협은 이번 반찬 나눔을 시작으로 강진읍, 군동면, 성전면 등 강진농협의 영농회 전체인 113개 마을로 넓힐 계획이다.
진성국 조합장은 “사랑의 반찬 나눔을 통해 농업인 조합원과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다양한 나눔 봉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따뜻한 이웃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진농협은 코로나로 인해 최근 2년간 실시하지 못했던 영농철 공동취사장 천원밥상 운영을 강진읍지역은 물론 군동면, 성전면 지역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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