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영수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의원 강진 제1선거구 예비후보는 9일 강진읍 정관장 맞은편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승남 국회의원, 윤오남 조선대 학생처장, 김봉연 극동대학교 교수, 김종모 전 야구선수, 김춘호 전남교육청 행정국장, 진시몬 가수, 군민 지지자 500여 명 참석해 필승을 기원했다.
차영수 예비후보는 “지금 강진은 서남해안 지역의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한 매우 중대한 시점에 와 있다” 며 “위기 앞에 기회를 창출하여 강진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남도 답사 힐링 1번지 강진, 공공교육의 메카로 브랜드화, 명품 스포츠 도시 강진 도약, 농수축산업 고부가 가치 창출, 강진 맞춤형 복지정책 실현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차 예비후보는 “지난 4년 도의원으로 다방면으로 소통하며 강진군과 전남도와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 며 “강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군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진정한 마음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힘이 되어달라” 고 호소했다.
차영수 예비후보는 제11대 전남도의회에 입성해 현재 전남도의회 제4기 예산결산 특별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도정 전반에 대해 원칙과 소신 있게 바른 정치를 펼쳐 지역발전에 기여해 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동안 강진군민 30년 숙원 까치내재터널 예산 180억 원 확보, 성전 119안전센터 및 칠량 119지역대 신축, 전복 어가 피해복구 예산 32억 원 확보, 성요셉상호문화학교 제도권 지원, 강진의료원 운영 정상화, 세계대학역도선수권대회 유치 등 강진 발전과 주민 민원 해결에 앞장서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