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채원 강진군수 예비후보, 농수축임산업 분야 공약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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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채원 강진군수 예비후보, 농수축임산업 분야 공약 제시
  • 김채종 기자
  • 승인 2022.04.0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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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업의 고부가가치 미래전략산업화로 강진 성장동력 마련할 터”

 

서채원 더불어민주당 강진군수 예비후보는 “강진의 주력산업인 농수축산업을 고부가가치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 강진의 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며 농수축산업 분야 공약을 제시했다.

서 예비후보는 “강진은 현재 농업·수산업·축산업·임업의 비중이 70% 이상으로 강진 경제를 지탱하고 있음에도 특화상품 개발 미흡, 시설작물 현대화 부족, 농촌인력의 고령화 등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이 있다”면서 “이를 4차산업과 접목, 고부가가치 전략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드론농업 활성화는 물론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팜 등 4차산업혁명 기술을 도입한 첨단농업을 육성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그리하여 스마트폰 하나로 모든 시설 농업 생육 실태 등을 체크해 영양 시비는 물론 온도·습도 조절 등을 해 최상의 상품을 생산, 고가에 출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강진의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복안이다.

서 예비후보는 “이런 4차산업 기반 스마트팜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청년농업인을 비롯한 미래농업 인재를 대거 양성해 농수축산입업인들의 삶의 질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요즘 트랜드로 부각되고 있는 친환경 상품으로 대표될 수 있도록 친환경 농수산물 네트워크 플랫폼을 구축해 판로 확보도 원활하게 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함께 친환경 농수축산물의 종합가공센터도 설립해 농수축산물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단순 구조에서 탈피해 가공 과정을 거침으로써 농수축산물을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재생산, 소득을 극대화해 나갈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 소규모 농수축산임업 농가 지원 확대, 관광연계 수산업 육성, 임산물 우수품종 공급, 임산물 공동선별장 조성 등도 중점 추진해날 사업들이다.

농어촌 뉴딜사업도 활성화해 주거환경도 획기적으로 개선, 쾌적하고 살기좋은 농어촌을 만드는데도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농수축산업폐기물 마을 집하장 설치를 확대하는 방안도 강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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