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산악연맹, 금사봉․봉대산․화방산 산수유나무 식목
상태바
강진군산악연맹, 금사봉․봉대산․화방산 산수유나무 식목
  • 임순종 기자
  • 승인 2022.04.05 17: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상은 회장 “1,000년 후 천연기념물 될 것으로 확신”

 

강진군산악연맹(회장 김상은)은 지난달 23일 군동면 금사봉(336.5m)을 시작으로 마량면 봉대산(359m), 군동면 화방산(402m)을 순차적으로 올라 정상에 샛 노란 꽃이 피고 빨간 열매를 맺는 산수유 10년생 3그루를 각각 식목했다.

산악연맹은 평소 강진 명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등산로 개설, 등산대회 개최 등에 발벚고 나서고 있다.

2017년 창립이래 2019년 보은산 산태봉(388.3m), 2020년 비파산(403.5m), 오봉산(396.1m)에 정상 표지석을 세운바 있다.

특히,“1,000년후 천연기념물 프로젝트” 일환으로 산태봉에 단풍나무, 비파산에 단풍나무, 오봉산에 느티나무, 우두봉에 이팝나무, 금사봉에 태추감 식목에 이어 계속하고 있다.

지난 1월 서기산 등산로 개설과, 고로쇠나무 8주를 식목했으며, 산수유나무 심기는 금년들어 두 번째 나무심기다.

김상은 회장은 “관광상품이나 아름다움은 생태적으로 창조되기도 하지만 만들고 가꾸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하면서 “세월이 흐르면 나무가 성장하고 아름다움도 창출될 것이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