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평동 경로식당 증축 기념 행사 개최
상태바
강진 평동 경로식당 증축 기념 행사 개최
  • 김채종 기자
  • 승인 2022.04.05 17: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쾌적한 식사 공간 확보, 마을경로당 기초 복지거점으로

 

강진군은 지난달 31일 강진읍 평동경로당 식당 증축 준공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이승옥 군수를 비롯해 차영수 도의원, 위성식 군의장, 김동표 읍노인분회장, 김학동 주민복지실장 등 지역주민 40명이 참석했으며, 손소독, 마스크 상시 착용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감사패 전달,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등 순서로 진행됐다.

평동마을은 그간 50여 명의 어르신들이 식사 공간으로 활용하기에 공간이 좁아 어르신들이 불편함을 몇 차례 호소한 바 있었다.

이에 군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총 9,000만 원(군비 7,000, 도비 2,000)의 사업비를 투입해 63㎡ 규모로 주방, 화장실 및 냉방기 등 부속 설비를 포함해 어르신들의 식사 공간을 마련했다.

이승옥 군수는 “현재 강진군 노인 인구 비율은 36%로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다. 경로당이 지역사회 기초 복지거점으로써 살기 좋은 마을에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