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대 도의원 예비후보 등록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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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대 도의원 예비후보 등록 마쳐
  • 임순종 기자
  • 승인 2022.03.0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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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 김용옥 선생 격려 메시지 보내

박형대 진보당 장흥군위원장이 지난달 25일 장흥군선관위에 전남도의원(장흥1)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

예비후보 등록에 즈음하여 도올 김용옥 선생도 격려 메시지를 보내면서 특별한 관심과 지지를 밝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형대 후보는 1970년 생으로 전남대학교 농과대학 농생물학과를 졸업한 후 농사를 지으며 전국농민회총연맹 정책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농민운동가로 살아왔다.

2018년 지방선거에 도의원후보로 출마하여 4.54% 차이로 낙선하였지만 그 동안 왕성한 지역활동을 해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농민수당 전남운동본부 공동대표로서 농민수당 제도를 창안하고 실현하는데 앞장섰으며, 전국 순회 강연 등을 통해 모든 지역으로 확산시키는데 일조하였다.

2020년부터는 기후정의 차원에서 아이스팩 재사용운동을 전개하여 매주 토요일 아파트에서 아이스팩을 수거하여 세척한 후 상인들에게 전달하는 활동을 벌이고 있다.

박형대
박형대

박형대 후보는 2019년부터 3년간 월평마을 이장을 수행하면서 마을 공동텃밭 조성, 120주년 기념사진집 발간, 환경개선 등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헌신해왔다.

지난 12월에는 지역양극화 해소와 전남의 미래전략이라는 주제로 연구보고서 발표회를 개최하는 등 향후 전남도의원로서의 구상을 군민들과 소통해왔다.

최근에는 재생에너지 공영화와 자립화를 위한 조례안을 마련하여 전국 광역단위 최초로 주민조례를 발안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의원로서의 준비를 해왔음을 확인할 수 있다.

박형대 후보는 그동안 전남도의회의 혁신과 장흥의 미래를 위해 꾸준히 연구하고 실천해온 준비된 후보로써 새로운 지방정치문화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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