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태 장흥군수 출마예정자 출판기념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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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태 장흥군수 출마예정자 출판기념회 성료
  • 김채종 기자
  • 승인 2022.02.18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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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서 ‘목화는 두 번 꽃핀다’ 출간

김순태 장흥군수 출마예정자가 지난 17일 장흥군민회관 대강당에서 저서 ‘목화는 두 번 꽃핀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국무총리실 등 중앙부처 32년 공직경험과 퇴임 후 사업성공을 이끌면서 고향 장흥의 미래먹거리 100년을 제안하는 ‘농촌특별도시 장흥’ 비전을 담은 내용을 중심으로 저술했다.

저서의 구성은 성장배경과 어려운 여건에서 치열한 조직생활과 담대한 업무성과, 주경야독 공부 등 스스로를 개척하고 이루어내는 열정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또한 그는 장흥을 “농촌특별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행정지도와 경제지도를 완성하여 장흥을 중심으로 득량만권역 “광역관광실크로드”의 미래비전을 제안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는 설명이다.

새로운 장흥에는 아이 울음소리가 들리고, 청년농부가 들어오고, 자연재해의 현장에서 발버둥치는 농민과 고령의 부모님들을 만났다. 동남아에서 시집와 한국의 엄마가 된 다문화인, 애로사항을 호소하는 보육교사, 장애인, 중증장애인을 보호하는 사회복지사 등과도 대화를 나눴다.

장흥산단의 기업인, 축산업에 종사하는 친구, 우리 장흥의 중추적 산업을 담당하는 토요시장의 소상공인, 잘 사는 방법을 찾지 못하고 근근이 살아가는 사람 등 각양각색의 사람을 만나면서 이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깊은 책임감을 갖고 장흥미래비전을 제안했다는 평가다.

‘목화(木花)는 두번 꽃핀다’는 그의 인생1막의 중앙정부 공직과 제2의 인생을 통해 고향땅 장흥에서 재능기부를 한다는 마음으로 목화꽃 솜털과 같이 따스하고 포근한 장흥을 새롭게, 장흥을 이롭게 하고자 하는 의미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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