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쌀귀리, 2022년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선정
상태바
강진 쌀귀리, 2022년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선정
  • 임순종 기자
  • 승인 2022.01.25 17: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쌀귀리 종합가공시설 구축(15억원), 지역브랜드화(15억원) 등 총 30억원 투입
김승남 국회의원
김승남 국회의원

 

김승남 국회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은 ‘2022년 농식품부 농촌융복합산업지구 공모사업’에 강진쌀귀리 품목이 최종 선정돼 2년간 사업비 30억 원이 지원된다고 밝혔다.

강진 쌀귀리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역단위 네트워크 조성사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쌀귀리, 유자 등 지역 자원 생산자, 제조·가공업체, 체험·관광마을 등 네트워크 사업단을 구성하고 사업단 연계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신제품 개발, 마케팅에 집중해왔다.

연계사업으로 올해 선정된 ‘농촌융복합산업 지구조성’사업은 농식품부가 지역 자원의 생산, 가공, 유통 등 6차산업 융복합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쌀귀리 종합가공시설 구축 및 네트워킹 및 주체 역량강화, 고부가가치화 및 지역브랜드화에 각각 15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김승남 의원은 “강진쌀귀리는 깨끗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일조량으로 전국 최고의 품질은 물론 전국 쌀귀리 생산면적 중 62%를 차지하는 최대의 쌀귀리 재배단지(800ha)를 갖추고 있다”며 “강진쌀귀리 등 음식자원과 다산초당 등 역사자원 연계를 통한 체험관광프로그램 운영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유통판로 개척과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