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장평면 새마을부녀회, 반찬세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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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장평면 새마을부녀회, 반찬세트 전달
  • 김종민 기자
  • 승인 2021.12.2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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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식 우려 취약어르신 160명에게 반찬세트 전달

 

장흥군 장평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희)는 지난 20일 동절기를 맞아 마을마다 결식이 우려되는 홀몸 어르신 또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 부부를 대상으로 밑반찬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

장평면 부녀회원들은 돼지주물럭, 자반, 계란말이, 라면 등 쉽게 챙겨 먹을 수 있는 반찬을 160인분 준비하여 위생적으로 개별 포장했으며, 부녀회원들이 각 마을마다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따뜻한 위로와 함께 반찬을 전달했다.

김정희 새마을부녀회장은 “갑작스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경로당이 다시 폐쇄되면서 식사를 챙기기 힘든 어르신들이 우려되어 평상시에도 잘 계신지 관심을 갖고 살피고 있다”며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반찬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힘든 시기를 잘 이겨 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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