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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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 줄이어
  • 김귀석 기자
  • 승인 2021.12.2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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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강진점 최경배 대표 300만 원, 재경강진군향우회여성회 200만 원

 

연말을 맞아 각계에서 강진의 미래를 위한 장학금 기탁이 잇따라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강진군민장학재단(이사장 이승옥)은 지난 18일 재경강진군향우회여성회(회장 윤정희)에서 200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한 데 이어 20일에는 다이소 강진점 최경배 대표가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재경강진군향우회여성회는 1년간의 공백기를 거쳐 2019년 12월 제64차 정기총회 석상에서 윤정희 여성회장이 임명됨에 따라 활동을 재개했으며 지난해 7월, 30여 명의 회원이 강진을 방문하여 100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에는 200만 원을 기탁하며 변치않는 고향 사랑을 실천했다.

윤정희 여성회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여성회가 고향 후배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이소 강진점(대표 최경배)은 2012년 강진읍 평동리 금호상가 1층에 처음 문을 열었으며 지난 5월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1층, 90평 공간을 새롭게 만들어 더욱 넓고 편리한 동선과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경배 대표는 “더불어 함께 사는 강진군민으로서 군민들로부터 받은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강진을 이끌어갈 지역 학생들에게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첫 기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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