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원 前 장흥군의원,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 기탁
상태바
김광원 前 장흥군의원,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 기탁
  • 김종민 기자
  • 승인 2021.12.15 10: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광원 전 장흥군의원이 지난 1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천만 원을 장흥군에 기탁했다.

김광원 전 의원은 장동면 출신으로 2002년 제4대 장흥군의원으로 당선되어 4년간 지역사회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봉사했으며, 1973년 삼계장학회를 창설하여 매년 중고생 10명에게 학비를 지원하고, 지난해 장흥군인재육성 장학금 2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후학 양성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김광원 전 의원은 “코로나19 대응의 최일선에서 밤낮없이 고생하는 직원들이 있기에 지금의 어려움을 잘 극복해낼 수 있으리라 믿는다”며 “살기 좋은 장흥에서 건강하게 살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고 전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고 계신 김광원 전 의원님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