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영 회장 “우수 인재 육성은 강진 청년들의 역할”
지난 3일 강진청년회의소(회장 강성영)에서 2백만 원의 장학금을 강진군민장학재단(이사장 이승옥)에 기탁했다.
강진청년회의소는 현재 49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청년 의식과 회의문화를 바탕으로 강진 청년들에게 역량개발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 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글로벌 네트워크 단체다.
특히, 코로나19 예방 방역소독, 어린이 범죄 예방 캠페인과 소년.소녀 가장 돕기 등 강진군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강성영 회장은 “지역의 발전을 이끌 우수 인재를 발굴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 발전과 인재 육성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승옥 이사장은 “지역 사회에 관심을 갖고 애정 어린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강진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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