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음악창작소’음악도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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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음악창작소’음악도시 자리매김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5.12.2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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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명 이용, 33팀 음반제작

 
강진군 음악창작소가 음악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강진군은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음악창작소를 전국에 알려 강진오감통 음악창작소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지난 9월 강진 음악창작소 개관 이후 지금까지 2,500명이 연습실을 이용했으며 33팀이 음반을 제작하여 명실상부 음악창작 장소로 자리를 잡고 있다.
동신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와 학생 30여명이 강진음악창작소를 찾아 청소년 미래재단에서 주관한 ‘2016년 전라남도 청소년 페스티벌 개최’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동신대학교 실용음악과 박우신 교수는“시설이 수도권 못지않게 훌륭해서 놀랐다. 음반 제작시 며칠간 밤샘작업을 해야 하는데 숙박이 가능한 게스트룸이 있어 더욱 좋다”며“그동안 연습과 음반녹음을 위해 수도권이나 광주를 가곤 했는데 앞으로는 그럴 필요없이 강진 음악창작소를 이용해야겠다”고 말했다.
강진음악창작소는 군 단위에서는 보기 힘든 시설로 최고의 장비, 연습실, 녹음실, 게스트룸 등 음악창작인프라를 구축하여 인디음악인들에게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지역 주민들도 이용가능한 열린 문화공간으로 음악을 듣고, 보고, 느끼고, 배우고 참여하며 지역에 새로운 활기를 주며 문화 융성의 기반으로 작용하고 있다.
강진군은 음악을 핵심키워드로 소비자의 공감과 감동, 재미를 이끌고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하여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전남권 대학과 음악단체, 동호회와 연계해 유망가수 육성·지원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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