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칠거리 문화벼룩시장’ 올 마지막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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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칠거리 문화벼룩시장’ 올 마지막 개장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5.12.2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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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은 지난 26일 ‘정남진 장흥 칠거리 문화 벼룩시장’을 올해 마지막으로 개장했다.
정남진 장흥 칠거리 문화 벼룩시장은 장흥읍사무소에서 정남진 토요시장에 이르는 150m 구간에 펼쳐지는 시장이다. 일반인 벼룩시장 코너, 계절별 테마물품 코너, 생태체험 코너 등을 갖추고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열렸다.
군은 이번에 개장한 벼룩시장에서 인터넷 특산품판매장인 정남진 장흥몰의 특산품 코너를 운영했으며, 스키, 트리용품, 목도리 등 중고 겨울용품을 판매했다.
특히 겨울철 별미인 매생이 떡국과 매생이전 등 계절음식 시식 코너도 마련해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한편 장흥읍 칠거리는 1980년대까지 의류와 일용잡화 등 도매상들로 북적거리는 장흥의 명동으로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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