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승남 국회의원(장흥.강진.고흥.보성)은 전남 장흥.강진.고흥.보성 지역의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2021년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승남 의원이 확보한 특교세는 지역별로 장흥군 ▲장흥 토요시장 주변 경관시설 설치사업 10억 ▲장흥 해안도로 경관조명 설치사업 2억 ▲장흥 범죄취약지역 보안 및 재난 상황감시 역량강화를 위한 디지털뉴딜형 지능형 CCTV 설치 8억 ▲강진 국도 2호선 / 군도 3호선 남포교차로 정비공사 13억 ▲강진읍 동성리 저지대 배수개선 사업 2억 ▲만덕지구 급경사지 정비공사 5억원
고흥군 20억원, 보성군 21억원, 장흥군 20억원, 강진군 20억원이다. 세부사업별로는 ▲고흥 도양읍사무소 민원동 신축 5억 ▲고흥만 물양장 긴급 보강 5억 ▲금산 신전4지구 급경사지 정비 10억 ▲보성 득량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조성 7억 ▲보성 회천면 서당리 방조제 축조 3억 ▲보성 도로정비 자재 및 장비 보관창고 신축 7억 ▲보성 동윤천 노후교량(E등급) 재가설 4억까지 총 13건이다.
이번 특교세 확보로 장흥군은 토요시장 진입부에 경관시설을 설치하여 장흥 대표하는 지역 랜드마크를 조성하여 토요시장 인구유입 확대와 지역 경제활성화를 견인하고 회진면 해안도로 일원에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 통행 시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범죄취약지역의 보안 및 재난 상황감시 역량강화를 위해 디지털뉴딜형 지능형 CCTV를 설치할 예정이다.
강진군은 가우도 관광객 및 강진역 이용객 급증으로 교통량이 증가한 강진국도 2호선과 군도 3호선 남포교차로 정비공사를 실시하고 매년 도로 및 주택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강진읍 동성리 저지대 부근에 배수관 설치와 만덕지구 급경사지 정비를 통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고흥군은 고흥만 물양장 보강 사업을 신속하게 실시할 수 있게 됐다. 1997년 준공된 고흥만 물양장은 도로 침하로 인한 대형사고가 우려됐던 곳이다. 또한 집중호우로 인해 사면하부에 주택건물과 표층 유실이 발생했던 금산 신전4지구 급경사지 정비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
보성군은 겨울철 기습적인 강설 및 도로 결빙에 대비하여 도로의 기능유지 및 민원 최소화를 위해 필요한 도로정비 자재 및 장비 보관창고 신축을 통해 효율적인 도로정비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30년 이상 노후화된 동윤천 내 설치된 교량의 재가설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교통편의 제공 및 교통안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김승남 의원은 “우리지역의 발전과 현안사업을 챙기기 위해 장흥군, 강진군, 고흥군, 보성군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고 있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