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만 마시는 송년회는 이제 그만”

회진면사무소 직원들과 마을 이장 30여명은 전남의 작은 영화관 1호 ‘정남진 시네마’에서 최신 개봉작 영화 ‘대호’를 관람했다.
회진면사무소는 평소 바쁜 마을일과 생업 등으로 인해 문화생활을 자주 즐기지 못했던 이장들에게 직원과 이장 간 좋은 추억거리와 이를 통한 새로운 취미생활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
방해권 회진면장은 “직원들과 이장들의 사기도 높이고 의미있게 연말을 마무리하기 위해 영화관람을 진행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직원과 이장들 간 소통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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